사랑방
작성자 류근영
작성일 2014-06-19 (목) 10:04
ㆍ추천: 1  ㆍ조회: 168      
IP: 112.xxx.170
경주 최부자집의 가훈
 

 
▣경주 최부자집의 가훈▣ 부자가 3대를 못 간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경주 최 부자 집의 만석꾼 전통은 이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 1600년대 초반에서 - 1900년 중반 까지 무려 300년 동안 12대를 내려오며 만석꾼의 전통을 이어 갔고 마지막으로
1950년에는 전 재산을 스스로 영남대 전신인 대구대학에 기증하므로써 스스로를 역사의 무대위로 던지고 사라 졌다.
그 동안 300년을 넘게 만석꾼 부자로 지켜 올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최 부자 집 가문이 지켜온 가훈(家訓)은 오늘날 우리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다.
1. 절대 진사(제일 낮은 벼슬)이상의 벼슬을 하지 말라. 높은 벼슬에 올랐다가 휘말려 집안의 화를 당할 수 있다.
2. 재산은 1년에 1만석(쌀 5000가마)이상을 모으지 말라.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른다. 1만석 이상의 재산은 이웃에 돌려 사회에 환원 했다.
3. 나그네를 후하게 대접 하라. 누가 와도 넉넉히 대접 하여 푸근한 마음을 같게 한 후 보냈다.
4. 흉년에는 남의 논, 밭을 매입 하지 말라. 흉년때 먹을 것이 없어서 남들이 싼값에 내놓은 논, 밭을 사서 그들을 원통케 해서는 않된다.
5. 가문의 며느리들이 시집오면 3년 동안 무명옷을 입혀라. 내가 어려운 일을 알아야 다른 사람의 고통을 헤아릴 수 있다.
6.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특히 흉년에 양식을 풀어라.
---경주 최부자집 300년 부(富)의 비법 중에서 ----
최부자 가문의 마지막 부자였던 최준(1884-1970)의 결단은 하나의 인생의 사표입니다. 못다푼 신학문의 열망으로 영남대학의 전신인 대구대와 청구대를 세웠고 백산상회를 세워 일제 강점기에 독립자금을 지원했던 그는 노스님께서 받은 금언을 평생 잊지않았다고 합니다.
“금언” “재물은 분뇨(똥거름)와 같아서 한곳에 모아두면 악취가나 견딜수가 없고 골고루 사방에 흩어 뿌리면 거름이 되는 법이다.

      이름아이콘 유충현
      2014-07-02 17:46
      !!!!~~~~~마음의양식이돼게ㅆ습니다
         
      이름아이콘 류근영
      2014-07-03 18:08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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