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 * 바람이 오는 곳을 아는가 ? 구름이 가는 곳을 아는가 ? 오는곳도 모르고 가는곳도 모르고 삶은 꿈처럼 화살같이 지나간다 눈 깜짝 사이에 세월은 저만큼 사라져가고 그리움도 한순간이고 미움도 한순간이어라. 나의 삶 가는 곳을 어디서나 알까 ? 종착역 오는 곳을 어느때쯤 알까 눈뜨고 있을 때 깨우침 얻어라 숨쉬고 있을 때 감사함 알아라 모든 것은 한때요 모든 것은 한 순간이다 감사와 적선이 쌓이고 쌓이면 그것이 극락(천당)이요 거듭나는 삶이라 자손의 가는 길 본이 되는 삶이며 영원한 나의 삶 빛이되는 길이어라ㆍ 읽어도 읽어도 좋아서 다시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