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관직,관청,족보용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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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先塋)=선산(先山)
선대 조상의 묘역을 말하며 선산 또는 선조(先兆), 종산(宗山)이라고도 한다. 전반적으로 4대조까지는 가묘(家廟:祠堂)에서 제사를 모시며 5대조 이상은 묘제(時祭 時享)를 모시는 바 5대조 이상의 묘소를 일컫는 말이다. 선산(先山)에는 당해 직계후손으로 하여금 계장(繼葬)할 수 있으나 시신(屍身:喪中)으로는 묻힐 수 없으며 지처(地處)에 가장(假葬)하였다가 탈육(脫育)된 후 해체(骸體)를 농골(矓骨)하여 매장하는 것을 상례로 하였다. 또한 재각(齋閣)이나 세장비는 선산이 아니면 세울 수 없었다. 선산이라 함은 봉제사(奉祭祀)하기 위한 위토(位土)의 일종으로서 묘역은 물론 그곳에 소속된 지역, 즉 당해 문중(門中:宗孫)의 소유로 된 임야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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