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소의 좌향

묘소의 좌향(坐向)이라함은 머리가 안치된 곳(용미쪽)이 좌(坐)가 되고, 머리쪽에서 다리가 안치된 봉분 쪽을 향하여 나아간 방향이 향(向)이 된다. 즉 자좌(子坐)이면 머리가 북쪽에 있고 다리가 정남향으로 시신이 안장된 묘소이다. 좌향을 보는 방법은 산소 봉분(封墳)에다 나침반을 놓고 나침(羅針)을 남·북으로 정확하게 맞춘 다음 나침반 중앙을 상·하로 연결하는 선을 기본으로 하여 용미(龍尾)쪽을 좌(坐)라 하고, 봉우리 쪽을 향(向)이라 한다.

<예> : 정북에서 정남은 자좌오향(子坐午向)이고 정동에서 정서는 묘좌유향(卯坐酉向)이다.

 

坐(좌)

向(향)

坐(좌)

向(향)

子坐(자좌)

남향

艮坐(간좌)

남서 향

卯坐(묘좌)

서향

巽坐(손좌)

북서 향

午坐(오좌)

북향

坤坐(곤좌)

북동 향

酉坐(유좌)

동향

乾坐(건좌)

남동 향

癸坐(계좌)

남쪽과 남남서 사이 향

丑坐(축좌)

남서와 남남서 사이 향

寅坐(인좌)

남서와 서남서 사이 향

甲坐(갑좌)

서쪽과 서남서 사이 향

乙坐(을좌)

서쪽과 서북서 사이 향

辰坐(진좌)

북서와 서북서 사이 향

巳坐(사좌)

북서와 북북서 사이 향

丙坐(병좌)

북쪽과 북북서 사이 향

丁坐(정좌)

북쪽과 북북동 사이 향

未坐(미좌)

북동과 북북동 사이 향

申坐(신좌)

북동과 동북동 사이 향

庚坐(경좌)

동쪽과 동북동 사이 향

辛坐(신좌)

동쪽과 동남동 사이 향

戌坐(술좌)

남동과 동남동 사이 향

亥坐(해좌)

남동과 남남동 사이 향

壬坐(임좌)

남쪽과 남남동 사이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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